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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좀 바빠서.

세나 테츠야

瀬名 テツヤ

175cm

표준-3

일본

인간

남성

​외형

어두운 흑발에 적안, 왼쪽 귀에 검지 손가락 길이 정도 되는 기다란 십자가 귀걸이를 하고 있다.

교복은 규정대로 정갈하게 입었으며 신발은 단색의 스니커즈, 학교 안에서는 삼선 슬리퍼를 신는다.

 

항상 여유로운 표정과 느긋한 행동

1학년때 보다 머리가 많이 자랐다. 단순히 머리를 자를 시기를 놓쳤을 뿐, 곧 자를 예정.

 

항상 여유로운 표정이지만 어딘가 초조해 보이는 행동

 

성격

"정 힘들면 내가 도와주면 되잖아." : 친절한, 배려심

 

초중학교에 이어 반 아이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반장을 맡아와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친절함과 배려가 자연스럽다. 그리고 세나는 남을 도와주는 것이 편했다. 반아이들의 추천으로 당선된 반장직이긴 했지만 (직접 나서는 것은 좋아하지 않았다.) 남을 도와주는 것이 편한 세나에게는 천직이었으며, 그 때문에 불만은 갖지 않고 항상 흔쾌히 수긍했다. 그의 주위에는 항상 사람이 많았고 그는 복작거리는 상황이 싫지 않아 그들을 밀어내지도 않았다. 물론 세나를 떠나는 것은 그들의 자유. 그는 자신에게 오는 사람과 떠나는 사람 모두 밀어내지 않고 붙잡지 않았다.

 

 

"호오, 그런거였군." : 호기심

 

기본적으로 궁금한 것이 많은 사람이다. 공부를 잘한다고는 하지만 의외의 부분에서 아주 모르는 것이 많다.

 

원래의 완벽주의 성격 때문에 자신의 호기심은 자신이 직접 풀어야 성이 풀리는 성격이지만 그렇게 진지하게 고민하기 뻘쭘한 주제들 (예를 들면 컵라면에는 스프를 먼저 붓고 면을 넣어야 맛있다더라, 달고나를 집에서 만들어 먹을때는 보통 국자에 한다 라는 아주아주 평범한 주제들) 에 대해서는 그렇군, 하고 호기심을 풀어간다. 어려운 공식같은 것은 쉽게 풀지만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은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많은 것을 직접 보고 겪어보지 못한 탓이 큰듯, 하지만 세나는 그 것에 대해 부모님에게 불만을 갖지는 않았다. 오히려 자신의 호기심이 하나하나 풀려가는 것을 자신의 유일한 인생의 즐거움으로 삼고 있다.

 

 

"이건 내 일이니까 너는 신경 쓸 필요없어." : 냉정한, 완벽주의 

 

남에게 항상 친절하고 배려있는 세나지만 그는 도와주는 것은 자신이 남에게 해주는 것 한정으로 남에게서 도움을 받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항상 어려운 문제는 자신의 힘으로 풀어야 했으며 중간에 남의 도움이나 힌트를 받는다면 아무리 좋은 마음에 도우려 했어도 불쾌해 한다. 여기서 어려운 문제란, 세나에게 있어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이다.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등)

 

이는 자신은 완벽해야 한다는 약간의 강박에서 나오는 듯 완벽주의. 남에게 자신이 곤란해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꺼려한다. 승부욕도 강하다.

​기타

세나는 자신의 이름을 좋아하지 않아 보통 자기소개할때 '세나' 라고만 불러달라고 말한다. (세나-瀬名 는 성이다.) 친구라고 해도 세나의 성은 기억하지만 이름을 모르는 친구가 많다. 싫어하는 이유는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한다. 부모님과의 사이는 나쁘지 않은 것을 생각하면 이름을 지어준 사람은 부모님이 아니다. 정확히는 어머니의 지인이라고 한다.

 

생일은 9월 9일, 탄생화는 갯개미취, 탄생화의 꽃말은 '추억'이다.

 

가족관계는 어머니와 여동생. 아버지는 고등학교 1학년 말에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의 빈 자리를 대신 하기 위해 많으면 일주일에 한번, 한달에 적어도 세번 이상은 본가로 돌아갔다가 온다. 가족간의 관계는 여동생과는 여전히 사이가 좋으며 어머니와는 최근 많이 가까워졌다. 금슬이 좋은 부모님 덕에 부모님의 관심은 서로의 다음으로 2순위 였지만 불행하고 부족하게 자란 것은 아니고 오히려 집안이 부유한 편으로 가질 것은 가지고 배울 것은 다 배우고 자란 엄친아.

 

'엄친아'답게 학교에서의 성적은 좋은편이다. 어렸을때부터 부유한 집안에 좋은 교육을 받아 왔으며 아버지가 의사여서 그런지 공부를 중요하게 여겼다. 초중학교 전부 반장을 한학기 정도는 맡아 했으며 자신의 의지가 아닌 반아이들의 추천으로 당선된 것이 대부분, 자신도 이 일이 힘들지 않고 적성에 잘 맞는것 같아 거부하지는 않았다. 이 때문인지 그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고는 자연스럽게 학생회에 들어갔다. 하지만 2학년이 되어 학생회를 나가고 귀가부로 전환.

어머니의 지인중 어머니 아버지 두명과 친하게 지낸 '수인'이 혐오세력에게 당하자 어머니와 아버지는 수인 보호 단체에 가입하여 부유한 재력과 능력으로 적극적 지원과 활동을 했다. 현재는 공식적으로 수인보호단체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중단한 상태.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귀가부로 전환 한 후 수업이 끝나면 어머니의 일을 도우러 다닌다고한다. 학업과 병행하는 것이 꽤나 버거운지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다.

 

LIKE : 여동생, 일, 새

DISLIKE : 노래, 이름, 수인 혐오세력

집(본가)에서 새를 한마리 키우고 있다. 새의 이름은 '차차', 수컷 까치이다.

집에서 까치를 키우는 것이 조금은 낯설 수 있지만 그는 까치를 키우기를 고집했다. 이름은 여동생의 네이밍 센스. 

 

오른손잡이. 왼손을 아에 못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른손에 비해 왼손의 컨트롤과 근력은 조금 차이날 정도로 모자란편, 왼손으로는 간단한 가위질, 손톱깎는 것, 접시를 드는 것 정도. 

어렸을때부터 이것저것 배우긴 했지만 그는 천재는 아니었다. 천재는 여동생이었고, 나름 그는 천재인 여동생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지만 그래도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이라 내색은 하지 않고 응원해주는편, 그의 좋은 성적은 모두 그의 노력으로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어깨에 통증을 달고 산다.

 

본가는 일본 도쿄, 본래 일본에서 나고 자랐지만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한국으로 유학왔다. 언어는 부유한 집안 덕분에 아주 어렸을 적부터 이것저것 많이 배웠다. 이때 한국어도 배워 모국어처럼 구사 가능하다.

관계

​키노시타 하루 - 203호

 

안도 유이치 / 도 효민 / 아마노가와 쵸쵸- 귀가부

귀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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