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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미카라고 부르게 해줄게~

미카엘 도슨

Michael Dawson

영국

드워프 토끼

158.4cm

마름

성격

▼'그 토끼는 산뜻한 라즈베리 한송이였다.'

바알간 과즙을 묻혀가며 작은 입을 오물거리는 모습이 퍽 순진하게 보이는 인상이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를 '귀엽다'라고 칭할 만큼 유순하고 애교있지는않다.

오히려 드센 모습을 보이고 싶어 하지만 스스로가 약한 토끼라는 관념에 빠져 금방 두 귀가 아래로 쳐진다.(이미 귀는 아래로 쳐져있지만 기분상 그런것이다!)

 

▼'장난'

"장난, 장난이야-"

먼저 그를 자극하지 않는다면 가만히 있겠지만 한 번 들어온 장난은 2배, 3배로 갚는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그 장난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데 뒤끝이 꽤 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촌철살인'

"아아~이건 좀 아니지 않나?"

엉뚱한 부분에서 쓸데없이 현실적이다. 

아니면 의도치 않은 독설로 분위기 초치는 짓을 할때도 있다.

 

▼'도망'

"아, 이..이럴 생각은 아니었는데!"

나쁜 기억이나 시련은 어떻게든 피해가려한다.

그래서인지 목표와는 상관없는 귀찮은 일은 절대 하지않는다.

미루고 미루다보니 결심했지만 결국 못하는 일도 태반이라고.

 

▼'쉽게 넘어오는'

"뭐라고했냐 지금-?"

팔랑귀에다..도발에 쉽게 넘어간다. 정말 멍청할 정도로!

상대방의 도발하는 의도는 대충 알고있지만서도 그 의도에 넘어갈 수 밖에 없다고한다.

단순한 자존심때문일까? 아니면 어울리고싶어서?

 

▼'헌신'

"괜찮아?"

포기를 쉽게 하는것인지 상대방을 배려하는 차원인지 구분이 가지 않지만

자신에게 손해로 돌아오더라도 타인을 위해 기꺼이 포기한다.

귀찮은 일이지만 누군가가 도움을 요청한다면 밍기적거리며 도와줄 것이다.

​기타

▼생일은 7월 23일 탄생화는 장미.

 

▼애칭은 '미카'. 초면에 애칭으로 불러도 아무 상관없다.

 

▼장래희망은 간호사. 정한지 얼마 안된 꿈이다. 

 

▼드워프 토끼에 알맞게 왜소한 체격이다.

게다가 아직 변성기가 오지 않은 어린 소년의 목소리를 가졌다.

 

▼몸집은 작지만 에너지만큼은 넘친다. 순발력과 지구력이 뛰어나다.

 

▼같은 말을 두세번 말하는 경향이 있다.

▽EX(미카는-미카는 말야, 지금 굉장히 배고파졌어..)

 

▼엄청난 대식가이다.

주머니에선 쉴 새 없이 작은 간식들이 나온다.

배에서 '꼬로록'하는 소리가 나기 전에 무언가를 먹어버린다고.

▽ 특히 좋아하는건 생크림을 두 스푼 섞은 따듯한 우유에 탄 코코아와 설탕이 녹아서 엉키지 않은 프레첼.

요즘은 젤리에 푹 빠져있다.

 

▼늦잠도 늦잠이거니와 깨우면 잘 일어나지도 않는다.

▽간지러움을 잘 탄다. 간지럽히기로 깨우자.

 

▼덩치가 작다고 놀리면 화내지만 스스로 불리한 상황에서는 연약한 토끼인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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