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친구야.

올리브 테일러
Olive Taylor
175cm
표준
미국
러시안 블루
M
성격
[세심한]
"잠깐, 이거 두고 갔어."
쌍둥이지만 나름 형이란 위치에 있는 올리브는 세심한 행동을 종종 하기는 했다.
동생이 잊고 간 걸 챙겨주거나 바닥에 떨어진 물건이 있으면 제자리에 돌려둔다든가
꼼꼼한 모습을 보여준다.
[책임감]
"괜찮아. 내 일이니까."
올리브는 자신의 일은 타인에게 맡기지 않는다.
이왕이면 혼자 해결하려고 했고 이런 성격 덕인지 동아리에서 부장 역할을맡게 됐다.
전보다는 꽤 어른스러워진 성격.
[솔직한?]
"응, 나 그때는 너 안 좋아했어. 지금은 아니지만. "
과거에는 본인의 감정 표현에 서툴렀지만 마음을 놓았다는 증거일까?
점점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했다. 가끔은 직설적인 표현이 저도 모르게 나와 곤란하다고.
기타
[생일/별자리/탄생화]
5월 25일 / 별자리: 쌍둥이자리 / 탄생화: 삼색제비꽃(Pansy) - 순애
[특기/취미]
달리기, 림보 / 만화책 읽기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동생, 공, 참치 캔 / 인간, 뜨거운 음식
[ 외관 ]
-1학년까지만 해도 본인이 집에서 서툴게 염색을 해
푸른빛이 도는 연두색 머리카락이었다. 현재는 그만두고 원래의 머리색을 유지 중.
-오너 시점으로 오른쪽 눈썹 아래에 점이 하나.
왼쪽 볼가에 가는 흉터가 하나.
-오너 시점으로 왼쪽 귀에 이어커프, 못 모양 피어싱
오른쪽 귀에 이어커프 고양이 귀에 작은 피어싱.
-구릿빛 피부, 빛이 닿지 않은 속살을 하얗다.
넥타이에는 설록에게 받았던 핀을 꽂아놨다.
-손톱이 까맣다. 귀와 꼬리가 생기면서 손톱도 점점 검게 변했다고.
-꼬리 부근 끝쪽에 링이 끼워져있다. 만지는 걸 심히 꺼린다.
[ 몸 ]
-인수의 형태는 자라면서 서서히 몸에 나타나기 시작했다.
고양이 인수답게 유연한 몸을 가지고 있고 동체 시력이 좋으며
덕분에 몸이 운동에 적합하고 본인도 좋아하는 것인지 얼핏 보면 말라보이지만 자잘한 근육이 붙어있다.
[ 가족관계 ]
-아버지와 쌍둥이 동생, 셋이서 함께 살고 있다. 어머니는 쌍둥이를 낳자마자 몸이 쇠약해진 탓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아버지는 생계를 위해 직장에 나가 바쁘게 일을 하셔서인지 집에 들어오는 일은 매우 드물어
기숙사가 있는 하람고로 오게 됐다. 다른 지역에서 살아가고 형이라는 위치에서인지 동생을 과보호하는 경향이 있다.
[ 인간 ]
-인간을 기본적으로 꺼리며 거리를 두려 했다.
현재는 전보다는 상태가 좋아졌으며 인간과의 스킨십에도 별 반응이 없게 되었다.
관계
카놀라 테일러 : 표현은 잘 못 하지만 본인이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쌍둥이 형제.
"키는…. 키는…. 내가 조오금 작지만…. 그, 그래도 내가 형이니까!"
도 효민 - 101호


육상부 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