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를 보면 생각나는 가장 예쁜 말이야.”

아이하라 치요
相原 チヨ
일본
인간
145
38kg
외형
머리카락/
소녀의 말에 따르면, 긴긴 머리칼을 살면서 한번도 잘라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잘 엉키지않는 부드러운 머리칼은 매우 얇았고. 히메컷을 양갈래로 내려묶은 단정하면서도 활발한 스타일. 자신의 은발을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듯 싶은것이. 자신의 언니는 멋진 흑발이라며 부러워하는 눈빛을 비추고는 했었지.
눈/
둥근 눈매라던가 진한 눈꺼풀. 곡선으로 곱게 휜 눈썹등이 소녀를 좀 더 활발하게 만드는듯 싶었다. 노란 빛의 눈동자는 반짝반짝한 것들로 가득 차있다.
피부/
얼굴은 희고 곱지만 마냥 창백해보이지만은 않는것이. 아무래도 늘상 걸려있는 홍조때문이 아닐까 싶다. 혈색이 잘 도는 건강한 피부색. 볼에 그려진 분홍 리본은 소녀의 트레이드 마크.
옷차림/
이 자유로운 소녀가 교복을 단정하게 입는것은 무리. 소매는 걷어버린지 오래였고, 어디서 가져온건지 모를 분홍 끈을 등에 매어 고정시켜놓았다. 아이의 말에 따르면 자신은 이 리본이 가장 소중하다는듯 싶다.
전체적/
키가 작으며 얇은 소녀는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며 여리여리한 편이다. 온몸에 붕대가 안감긴 곳이 없을정도인데, 소녀의 말을 들어보면 덜렁거리는 성격탓에 상처가 자주 생긴다는 모양이다.
성격
<요약> 활발하며 이야기를 좋아하는, 반에서 한명쯤은 있을 법한 소녀.
[활발한]
"우아-! 치요링, 감동했어!"
- 소녀는 누구에게나 평범하고 이 세상 어딜가도 한 명씩은 존재 할 법한, 조금은 여유롭고 아직은 놀기가 더 좋은 아이. 노래부르기가 참으로 좋았던. 제 노랑빛의 눈알로 보는 세계는 뭐가 그리도 즐거웁기도한지. 좋은 일이 있을때는 크게 호탕한 웃음을 터뜨리곤 했다. 아이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즐겁고 우스웠더랬대. 언제나 제 긴 소매로 입을 가리고 웃었지. 언듯 보이는 휘어접힌 눈꼬리가 소녀를 더더욱 기뻐보이게 하였으니. 가라앉은 분위기는 평소 때의 소녀에겐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반에서 한명쯤은 있을법한 분위기 메이커. 라는 말을 자주 듣곤했지. 소녀는 자신이 웃으면 모두가 행복할것이라 굳게 믿고있다!
*
[이야기를 좋아하는]
"응응, 그래서? 그대야 그 뒤에 어떻게 되었어?"
-남의 이야기가 뭐가 그리도 재미있는지. 소녀는 언제나 남의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한다. 평범한 일상부터 고민까지. 귀가부라 많은 활동을 하지 못하는 소녀에게, 세상이 들려주는 여러이야기란 너무나도 즐겁다.
-이런 성격 덕분일까. 친화력이 강하다는 소리를 많이 듣곤했다. 하지만 말을 너무 많이 하는것이 문제라면 문제. 시끄럽다는 평도 받을수도 있겠지.
*
[덜렁거리는]
"우앗, 치요링 계단에서 구를뻔했는걸...!"
-덜렁거린다, 라는 말로도 부족하지 않을까 싶을정도로 소녀는 자주 넘어지고 자주 다쳐왔다. 활발한 성격탓에 돌아다니는것까지는 좋았으나-. 그만큼 부주의했던 모양이지. 소녀 왈. 사람이 너무 완벽하면 안되니까 그런거라며.
*
[예의바른]
"쉿-. 쉿. 조용히해야해."
-제 아무리 활발한 소녀라도 예의라던가 지켜야할 선은 잘 알고있었다. 그도 그럴게. 소녀는 어릴적 종교적이며 엄숙한 분위기인 신사에서 살았거든.
*
[낭만적]
"노래를 부르는 일은 언제나 멋있는 일이지!"
-치요. 소녀는 꽤 낭만적이다. 예를들면 무대. 아이는 무대에 대한 낭만을 가지고 있었지. 화려한 여러 의상들, 달콤한 간식거리나 신나는 음악. 모두의 앞에서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즐길 수 있다는 것. 팔짱을 끼고 지켜보는 것은 좋아하지않는다. 노래부르기가 가장 좋았던 아이는 언제나 사람들 틈 속에서도 티 나는 것을 좋아 했으니. 무대를 서본적이 있냐고? 글쎄. 이제껏 서 보았던 무대는 단순히 제가 아는 신사의 친구들 앞 뿐이었으니까.
기타
[신사]
-치요는 신사에서 살았어. 신쇼쿠. 그러니까 신사의 높으신 분과. 여러 무녀 언니들과 함께 살았었지. 뭐? 지금? 지금은 아니야. 학교를 다니기 위해 언니와 함께 그 곳을 떠나왔으니까. 어린 치요는 간간히 그곳이 그립긴 한가봐. 잠자기 전엔 늘 편지를 쓰곤 하거든.
[편지]
-자기 전엔 꼭 침대에 엎드려 편지를 쓰곤했어. 안녕하세요. 잘지내요? 로 시작하는 편지는 언제나 귀여운 필체로 써내려가지. 같은 방을 쓰는 아이에게 자꾸만 조금만. 조금만 더 불 키고있자. 라고 이야기 하는 이유도 편지를 쓰기 위함일거야.
[프로필]
생일-1월 1일
혈액형-RH+AB
LIKE- 언니. 귀여운 고양이. 부드러운 쉬폰 케이크!
HATE- 예의 없는것.
관계
하 양 - 401호
루시 알렉사 / 도 효민 - 귀가부
[하 양- 매일 아침 머리 묶어주는 룸메이트!]
- 우리 하링 말이지~, 치요링의 하나뿐인 소중한 룸메이트야! 매일 아침 학교에 오기전 서로의 머리를 묶어주는 역이거든...! 치요링은 하링이 묶어준 이 머리가 너무 마음에 들어~,
[안도 유이치- 쉬폰 케이크 같이 먹어주는 친구!]
- 유이링은 제과점 아들이래! 가끔씩 유이링이 동아리 쉬는 날엔 같이 쉬폰 케이크 먹으러 가곤 해. 그렇게 되면 말이지? 치요링이 좋아하는것들로 가득한 휴일이 되는거야!
시스젠더 여성

귀가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