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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게 아니라 멋진거야-

미카엘 도슨

Michael Dawson

영국

드워프 토끼

164.5cm

마름

외형

 

긴 머리칼은 노란색 리본으로 질끈 묶어두었다.

짧아서 앞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토끼 특유의 꼬리가 있다.

성격

▼'그 토끼는 빛나는 하나의 석류열매였다.'

바알간 과즙을 묻혀가며 작은 입을 오물거리는 모습이 퍽 순진하게 보이는 인상이다.

하지만 그는 스스로를 '귀엽다'라고 칭할 만큼 유순하고 애교있지는않다.

오히려 드센 모습을 보이고 싶어 하고 스스로를 멋지다고 정정한다.

 

▼'신중'

'좀 더 생각해보고 결정할 사항이네.'

생각나는대로 무작정 나아가지 않는다. 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전까지 신중을 기한다.

 

▼'장난'

"장난이야-"

자잘한 장난을 자주 거는편이다. 물론 상대의 기분에 따라 조절하며 들어온 장난은 2배로 갚아버린다.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이 장난으로 미루어 짐작하건데 뒤끝이 꽤 쎄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헌신'

"괜찮아?"

그의 모토이다.

의료인을 꿈꾸며 배려와 헌신을 목표로 한다.

스스로 포기할 줄 아는 어느정도 의젓해졌다고 볼 수 있을까.

​동아리

[배구부]

배구부의 부장을 맡고있다.

 

"누가 작은 토끼가 부장이 될줄알았겠어?

물론 난 알았지만."

 

스스로가 작은 덩치때문에 배구부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생각을 갖고있었다. 그러나 1학년동안 들어온 친구들의 말과 응원에 그 편견을 딛고 배구부에 들어가 활약을 시작했다. 부활동을 할 때는 겉모습과 달리 꽤 카리스마있는 부장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현재 포지션은 센터. 작은 키는 높은 점프력이 뒷받침한다.

 

​기타

▼생일은 7월 23일 탄생화는 장미.

 

▼애칭은 '미카'. 초면에 애칭으로 불러도 아무 상관없다.

 

▼장래희망은 간호사. 간호대학에 진학할 생각을 갖고있다.

 

▼드워프 토끼에 알맞게 왜소한 체격이다.

게다가 아직 변성기가 오지 않은 어린 소년의 목소리를 가졌다.

 

▼몸집은 작지만 에너지만큼은 넘친다. 순발력과 지구력이 뛰어나다.

 

▼최근 취미로 피겨 스케이팅을 배우고있다.

▼엄청난 대식가이다.

주머니에선 쉴 새 없이 작은 간식들이 나온다.

배에서 '꼬로록'하는 소리가 나기 전에 무언가를 먹어버린다고.

▽ 특히 좋아하는건 생크림을 두 스푼 섞은 따듯한 우유에 탄 코코아와 설탕이 녹아서 엉키지 않은 프레첼.

요즘은 아이스크림과 마카롱에 관심이 많다.

▼말을 두 번씩 하거나 길게 늘여 발음하는 말버릇이 없어졌다

▼늦잠도 늦잠이거니와 깨우면 잘 일어나지도 않는다.

▽간지러움을 잘 탄다. 간지럽히기로 깨우자.

 

▼덩치가 작다고 '놀리면' 화낸다.. 눈빛이 차갑게 바뀐다.

​관계

카놀라 테일러 -103호

​배구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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