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결해주지!"

항상 자신감에 넘치고 나서기 좋아하는 성격.

나선다고 해서 항상 문제가 해결되는건 아니지만 분위기 메이커 역할은 톡톡히 하고있다.

게다가 사교성이 좋고 유연한 성격이어서 모두와 두루두루 친한게 장점이라면 장점.

 

"성공은 실패의 어머니라잖아. 아니, 그 반대인가..?"

성적이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가끔가다 조금 허당같은 발언을 하곤 했다.

그럴때마다 기숙사 반장으로써의 믿음이 떨어진다고들 했지만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 믿음직스러운 보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지금까지 반장으로 신뢰하고 있다고.

 

"나 뭐 달라진거 없냐? 어제보다 더 잘생겨졌잖아."

약간 나르시스트같은 구석이 있어서 하루에 한번은 저런 투의 말을 꼭 한다고 한다.

그만큼 자신감은 최고조.

주변인들도 이제는 꽤나 익숙해져서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고 한다.

어떤 비난에도 굴하지 않는 의지는 본받을만 하다고.

 

"말했잖아. 걱정하지 말라니까?"

책임감은 누구보다 강했기에 본인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는건 참을수 없다며 항상 평균 이상은 해내려고 하는 노력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