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 . 20 )
“ 오소리들을 얕보지 않는 게 좋을거 야 ”
Agape Beluga
아가페 벨루가
hufflepuff / 7th / male / half-blood / 그린란드계 영국

반장
MPC
외형
- 키는 175cm에 몸무게 87kg
-지방보다는 잔근육과 뼈대가 상당히 무거워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듯하다
-머리색/눈색

성격
능청스럽고 단호한 / 신중한 호의 / 내향적 리더쉽 / 진정한 사랑
어떠한 상황이 주어져도 자신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능청스럽게 빠져나가는 재주가 있다.
뒤에서 부채질하고 때를 봐서 슬쩍 빠져나가버리는 약간은 얄밉고도 약은 타입.
항상 여유가 넘치는 표정을 짓고 다니며 재미있는 것을 찾으러 다니는 듯 무모한 짓을 하는 경향도 있으나 의외로 단호하다.
조금이라도 손해 볼 것 같은 부탁에는 칼로 그은 것 마냥 거절한다.
밑도 끝도 없이 단호한 것은 아니며 본인이 손해 보지 않는 선에서는 매 호의를 베푸는 편.
본인이 후플푸프의 반장이라는 자각은 있는 건지, 사소한 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은 먼저 나서 도와준다.
예를 들어 키가 닿지 않는 곳에 있는 물건을 꺼내준다거나, 식사를 챙겨주는 둥의 사소한 일상적인 면에서.
물론 그가 내미는 호의에도 다 자신의 이득은 계산하고 진행하는 것.
그러나 자신의 아이들인 후플푸프 한정으로는 자발적으로 나서면서도 훌륭하게 이끄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주 폐쇄적이면서 내향적인 리더쉽. 철저하게도 후플푸프가 아닌 아이들은 배제한다.
다른 기숙사의 아이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알아서 하든지 말든지 혹은 너희들 반장이나 찾아봐라 같은
굉장히 귀찮다는 의사를 노골적으로 표현해낼 수도 있다.
아가페라는 이름에 맞게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헌신을 다해 챙겨준다.
의외로 동화책에서 나오는 사랑과 같은 운명적이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것 같은데
애석하게도 지금까지 그런 사랑에 빠져본 적이 없다.
지팡이
버드나무 / 흰고래의 뼈 / 10인치
지팡이 중간중간 뼛가루에 의해 흰 부분이 드러나 있으며,
지팡이 끝에는 보라색 끈이 얼기설기 묶여있다.
기타
- 벨루가 가문
벨루가 가문은 마법사회와 머글 사회를 통틀어 보석 세공으로 유명하다.
꽤나 큰 보석 세공 업을 운영하고 있는 듯하며, 수익금의 일부는 흰고래를 보호하는데 쓰인다고 한다.
벨루가 가의 가주는 예외 없이 남자만 이어받고 있으며, 가문의 남자들은 오냐오냐 이쁨을 받고 자란 편.
최근에 바다와 인접한 부지를 크게 구매하여 다친 고래들의 재활을 돕고 있다고 한다.
아가페 또한 가주 자리를 물려받을 예정이다.
여담으로 벨루가 가문의 사람들은 유전적으로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
- 여자 한정으로 친절하고 상냥하다.
세상에 모든 여자아이들은 상처 없이 자라야 한다면서 유일하게 기숙사 구분 없이 챙겨주는 편.
남자아이들은 어디서 구르든 말든 신경 안 쓴다.
- 악세사리로 꾸미는데 관심이 많다.
세공 업을 하는 만큼 보석을 이용해 만든 악세사리를 좋아한다.
본인 스스로 착용은 잘 안 하지만 상대방에게 어울리는 악세사리와 보석을 추천하는 것을 꽤나 즐거워하는 듯하다.
- 수영이나 잠수에 뛰어난 재능을 보인다.
그만큼 체력이라던가 다리의 힘이 받쳐주므로 근력 또한 만만치 않다.
물에 들어가는 것 또한 좋아해서 어째서인지 축축한 모습으로 돌아다닌다면,
필시 주변 호수라던가 물이 있는 곳에 들어갔다 온 것이니 놀라지 말 것.
- 애완동물로는 2살 된 친칠라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투란. 스탠다드 그레이 색상의 여자아이다.
좋아하는 것은 파파야와 아가페. 다른 사람이 손을 대려고 하면 깨물려고 한다.
투란의 털은 엄청나게 보들보들보들 하다. 정말 보들보들하다!
관계
없음